[한국 대만 야구중계] ‘최고 151km’ 양현종, 3회까지 5K 무실점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9.24 19: 46

국가대표 좌완투수 양현종이 3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양현종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B조 대만과의 예선전에 선발 등판했다. 한국 타선은 2회까지 9점을 뽑아 양현종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양현종은 3회 선두타자 린쿤성을 우익수 파울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판즈팡을 149km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침묵시켰다. 양현종은 천핀지에를 풀카운트 끝에 삼진으로 막고 2회부터 2이닝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51km.

rainshine@osen.co.kr
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