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농구] 몽골 감독, "우리에게 정말 좋았던 경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9.24 20: 24

"우리에게 정말 좋은 경기".
몽골은 24일 경기도 화성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안게임 D조 1차전서 한국에 67-90으로 패했다. 하지만 치열한 농구를 펼치며 전반서 대등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오돈바탈 몽골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오늘은 정말 우리에게 좋은 경기였다. 4경기 연속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돈바탈 감독은 "선수들에게 한국의 강압수비를 뚫기 위해 많이 움직이라고 했다. 그래서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고 말았다. 전반이 끝난 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10bird@osen.co.kr
KBL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