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혁,'AG 메달 도전 이렇게 끝나다니...'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9.24 20: 44

믿었던 사재혁(29, 제주특별자치도청)마저 실격당하면서 한국 역도가 노메달 위기에 봉착했다.
사재혁은 24일 인천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개최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역도 85kg급에서 인상 171kg를 기록했지만 용상에서 3번 안에 성공을 하지 못해 최종 실격처리를 당했다.
사재혁은 인상 1차 시기서 165kg을 들어올려 출발이 좋았다. 이어 2차서 171kg을 번쩍 들어올렸다. 사재혁은 3차 시기를 포기했다. 용상에 나선 사재혁은 각각 207kg, 207kg, 210kg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용상 210kg에 실패한 한국 사재혁이 아쉬워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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