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야구중계] ‘위기탈출’ 안지만, 8회 2피안타 2K 무실점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9.24 21: 20

국가대표 우완투수 안지만이 실점 위기를 봉쇄했다.
안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B조 대만과의 예선전에 선발 양현종과 차우찬, 한현희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한국 타선은 홈런 3방을 앞세워 9점을 뽑아 7회까지 9-0으로 앞섰다.
안지만은 대표팀이 9-0으로 앞선 8회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8회를 마쳤다. 선두타자 주리런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안지만은 장진더와 샤오보링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사 1,2루 위기에 놓였다. 대만이 기록한 유일한 연속 안타.

하지만 안지만은 천핀지에를 삼진으로 막고 린한을 3루 땅볼 유도해 위기를 일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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