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루민 "父 설운도, 음악하다 그만둬라" 독설…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24 23: 42

가수 설운도의 아들 루민이 아버지의 독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의 코너 '감 놔라 배놔라'에서는 '친구같은 아빠' vs 엄격한 아빠'로 MC와 패널들의 토론이 그려졌다.
이날 엠파이어의 멤버 루민은 아버지 설운도에게 조언을 구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너 하던 음악하다가 그만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설운도는 "그만두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하란 소리다"라는 말로 아들을 위하는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아들 그룹의 엠파이어의 타이틀곡을 알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풀하우스'에는 안지환-예인, 설운도-루민, 김한국-김환, 김동현-김종민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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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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