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차태현, 김영탁 감독 디스 “천만 영화 절대 안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9.24 23: 43

차태현이 연이어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영탁 감독을 대놓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영탁 감독은 일정 관객수를 못 넘기는 한계가 있다. ‘명량’같은 천만 영화는 절대 안 나올 것”이라고 확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차태현은 영화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과 비교, “그때는 찍으면서 생각했던거랑 달리 너무 재밌게 나와서 300만명 이상의 흥행은 확신했다. 그런데 김영탁 감독은 그런 느낌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차태현은 그러면서 “김영탁 감독은 큰 돈을 갖는 걸 부담스러워한다. 김영탁 감독의 꿈은 성공해서 정말 지루한 영화를 찍고 싶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널 깨물어주고 싶어 특집’에는 차태현, 김영탁, 김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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