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슬로우비디오’의 김영탁 감독이 2살 연상의 아내에 관해 입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널 깨물어주고 싶어 특집에는 차태현, 김영탁, 김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 감독은 아내에 관한 질문에 “아내는 환경운동가다. 녹색연합이란 NGO단체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은 “저희 부부가 여행을 좋아한다. 결혼을 앞두고 저는 인도로 아내는 일본으로 각자 여행을 떠났는데 예식장 예약 후 연락이 두절되니까 웨딩플래너가 파혼한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결혼 전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널 깨물어주고 싶어 특집’에는 차태현, 김영탁, 김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