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차태현 “영화 제작자 형, 0순위는 강형철 감독”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9.25 00: 18

차태현이 영화 제작자로 일하고 있는 친형 차지현을 언급했다.
차태현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친형이 영화 ‘미확인 동영상’ ‘바람사’ ‘끝까지 간다’를 제작한 영화 제작자임을 밝혔다.
차태현은 “형이 원래는 다른 분야 회사를 다니다가 유학을 갔다. 유학가서 영화 쪽 일을 배우고 왔다. PD등을 거치면서 현장 일을 3~4년 정도 배우고 제작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아무도 형을 믿어주지 않았다. 우리 부모님조차 형을 만류했다. 그런데 나만 믿었다”라며 형이 사회성이 많아서 영화제작자 일을 잘할 수 있으리라고 믿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태현은 “형도 김영탁 감독을 많이 노리고 있다. 물론 0순위는 ‘과속스캔들’을 제작한 강형철 감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널 깨물어주고 싶어 특집’에는 차태현, 김영탁, 김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