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이 결장한 도르트문트가 안방에서 슈투트가르트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도르트문트는 25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슈튜투가르트와 경기서 2-2로 비겼다.
부상에서 회복, 팀 훈련에 복귀했던 지동원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몸 상태가 아직 완벽하지 않았다. 일본 대표팀 공격수 가가와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3분과 후반 23분 디바비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후반 28분 아우바메양의 만회골과 후반 41분 임모빌레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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