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과 노민우가 재촬영을 한 베드신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최고의 결혼’에서 각각 차기영 역과 박태연 역을 맡았다.
25일 공개된 현장 사진은 아슬하고 섹시한 분위기가 녹아든 베드신이다. 이 사진은 재촬영된 분량으로, 이미 공개된 베드신보다 한층 파격적인 섹시함을 자랑한다.

박시연과 노민우의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격정적이고 섹시한 베드신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재촬영까지 감행한 박시연과 노민우의 베드신이 어느 선까지 공개될지도 관심사다.
박시연은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첫 촬영 때는 친분의 거의 없는 상태에서 찍어 노출이 있음에도 밋밋하게 나왔다. 재촬영 때는 친분이 생긴 상태라 노출이 없어도 수위가 높아졌다. 오종록 감독님은 ‘잘릴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 밝혔다. TV조선 내부 시사 결과 베드신 수위가 높아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상태. 제작진은 베드신 수위를 놓고 끝까지 고심하고 있다.
한편 ‘최고의 결혼’은 미스맘(Miss Mom, 자발적 비혼모)을 선택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조은지, 정애연, 송영규, 장기용, 소진 등이 출연한다.
jmpyo@osen.co.kr
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