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의 ‘2014 라이브투어 –홈(HOME)’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로이킴은 평온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가을 내음을 맡는 듯 한 서정적인 모습이다. 다음달 초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규 2집 앨범과 콘서트의 타이틀인 ‘홈(Home)’의 이미지를 온몸으로 표현하며 새 앨범과 콘서트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콘서트 포스터의 ‘홈’의 글씨체는 로이킴이 직접 쓴 자필 필체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평소 콘서트 무대에서 관객들을 많이 만나고 싶어하는 로이킴이 콘서트에 갖는 애착을 엿볼 수 있다.
로이킴의 전국 투어는 다음달 25, 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11월 한달 동안 대구, 대전, 부산, 창원 등 5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국투어는 10월 초 발매될 정규 2집 ‘홈’의 수록곡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타이틀 '홈' 에 맞게 집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임시 DJ로 나서 일주일간 청취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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