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 출연 중인 배우 김광민이 17년지기 친구인 정지훈과의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광민은 25일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지훈과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광민은 정지훈의 손에 어깨를 올린 채 함께 출연 중인 '내그녀'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극 중 연예기획사 AnA의 대표 이현욱(정지훈 분)과 기획사의 팀장이자 현욱을 든든히 지지하는 김현수(김광민 분)로 호연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함이 눈길을 끈다.

'내그녀'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는 대표와 팀장으로 출연하고 있는 정지훈과 김광은 실제 안양예술고등학교 동창이자 17년지기 절친한 친구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촬영을 하지 않는 날에도 각자 꼼꼼히 모니터링을 해주거나 서로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광민은 지난 2005년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으로 데뷔,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 ‘도망자 : 플랜비', '맨 땅에 헤딩' 영화 '뚝방전설' 등에 출연한 데뷔 10년차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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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딘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