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올블랙 패션으로 '청담동 며느리' 변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9.25 10: 31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한그루가 단아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한그루는 2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슬슬 추워지는 기분이 들어. 해도 좀 짧아졌고...이렇게 곧 추워지는 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돌담 앞에서 뾰루퉁한 표정을 지은 채 단정히 손을 모은 포즈로 서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검정색 원피스와 구두, 핸드백으로 단아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한그루 이렇게 입으니 단아하네”, “진짜 청담동 며느리 같아요”, “‘연말결’ 같은 드라마 또 찍어 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달 23일 종영한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장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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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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