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다저스 커쇼가 역투하고 있다.
이날 클레이튼 커쇼는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위해 출격한다. 다저스는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와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하고 시즌 90승 68패를 기록, 매직넘버를 1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남은 정규 시즌 4경기에서 한 경기만 이기면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왼 어깨 염증으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했던 류현진은 포스트시즌을 대비한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현지 언론에서는 우려보다는 은근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류현진이 포스트시즌에서 폭발하는 최고의 시나리오를 기대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