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족팬들과 한마음으로 승리 만든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9.25 12: 46

부산 아이파크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성남전과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상주전을 홈 구장인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치른다. 리그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매 경기 팬과 선수가 하나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남은 경기에서 다함께 승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그 첫 테마로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부산 아이파크를 응원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평소 경기장을 찾기 힘드셨던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아들, 딸부터 손자, 손녀까지 함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온 가족이 축구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건강 100세 축구장에서'함께 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기존 경로 우대 대상인 65세 이상 노인들을 포함해 동반 입장하는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도록 혜택을 늘렸다. 이를 통핸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는 알뜰하게 즐거움을 찾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주말을 맞아 할아버지, 할머니 혹은 부모님을 모시고 경기장을 찾았다면 대한민국 대표 홍삼브랜드 '천지양'에서 제공하는 홍삼 젤리진을 잊지 말자! 고가의 홍삼 건강 식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의 건강도 챙기고 효도의 기회도 가져보는 것도 즐거운 주말 나들이를 만드는 요소가 될 것이다.
부산 아이파크 선수단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부산을 응원한다면 다가올 2연전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도 하나돼 승리로 반드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며 가족 축구팬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앞으로 부산 아이파크는 65세 이상 경로우대 혜택에 대해서도 지역 노인 복지관과 연계해 연중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노인분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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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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