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배드민턴] 혼복 2팀 동반 16강 진출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9.25 12: 49

배드민턴 혼합복식 32강전에서 한국팀이 모두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혼합복식 32강전에서 출전한 2개조가 모두 승리를 거두고 가볍게 16강에 합류했다.
고성현-김하나 조는 마카오 완와이치-왕킷렝조과 경기를 가졌다. 세트스코어는 2-0, 1게임 21-6, 2게임 21-6으로 완승을 따냈다. 경기를 마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16분이었다.

신백철-장예나 조 역시 마카오의 이에옹 펙 산-왕치총 조를 맞아 세트스코어 2-0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1게임에서는 21-2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고, 2게임은 체력안배를 하면서 경기를 펼쳐 21-11로 마쳤다.
혼합복식 16강전은 같은 장소에서 26일 펼쳐질 예정이다. 고성현-김하나 조는 싱가포르 트리야차트 차유트-야오레이와, 신백철-장예나 조는 태국 종짓 마니퐁-테라타나차이 삽시리와 8강 진출권을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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