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측 “신세경, 야무지고 진정성 있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25 15: 20

배우 신세경의 드라마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2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촬영장에서 신세경이 촬영 준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신세경은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는가 하면 귀여운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달그락거리며 설거지 연기에 몰입한 신세경은 뒤에서 향기 맡는 연기를 펼치는 이동욱을 향해 다양한 리액션을 펼쳐 제작진을 미소 짓게 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아이언맨’ 주연 배우들이 캐릭터에 대한 사랑과 생각이 깊다. 신세경은 손세동 역에 녹아들기 위해 말의 높낮이와 표정, 스타일링 등을 캐릭터에 맞췄다. 드라마를 보면 신세경이 연기하는 손세동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신세경은 현장에서 아주 열심히 연기하고 예의 바르다. 야무지고 진정성 있는 신세경의 모습에 스태프들도 힘을 얻는다”고 전했다.
방송은 25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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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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