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장위안이 타쿠야를 보며 일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최근 '비정상회담'의 주역 8인과 함께 찍은 남성지 '젠틀맨 코리아'와 화보 촬영에서 "프로그램 출연 후 타쿠야를 보며 일본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장위안은 '비정상회담' 초반 일본의 역사 문제, 중국과의 관계 문제 등을 꼬집으며 타쿠야와 대립각을 세우며 눈길을 끌었었다.


또 올해로 데뷔 10년차가 된 유세윤은 "주위 사람들이 말해줘서 알고 있었다. 유세윤의 10년이 아니라 옹달샘의 10년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시간 동안 잘 버텨 온 게 대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기억에 남는 코너를 묻자 “내가 해 온 모든 코너가 다 사랑스럽다”며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샘 오취리는 "'개그콘서트' 형들 덕분에 한국의 유머 코드를 잘 이해하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한다면 국제경제를 전공해 한국과 가나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기욤은 "전에는 외국 친구 몇 명을 사귀기도 했는데 요즘은 대부분 한국 친구밖에 없다"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화보는 MC인 전현무와 유세윤을 비롯해 샘 오취리, 에네스, 장위안, 독일 다니엘, 로빈, 기욤 패트리가 함께 했다. 출연진 8명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젠틀맨 코리아'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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