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2년 연속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9-1로 승리, 시즌 91승 올리고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확정 지었다. 아울러 이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함으로써 다저스는 디비전 시리즈 홈 어드밴티지도 갖게 됐다.
7회초 1사 1루에서 샌프란시스코 더피의 중전안타에 다저스 푸이그가 3루로 송구하고 있다. 2루주자 블랑코는 푸이그의 완벽한 송구로 유리베에 태그아웃.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