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21승-1.77, 다승-평균자책점 1위 확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9.25 17: 39

LA 다저스가 2년 연속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9-1로 승리, 시즌 91승 올리고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확정 지었다. 아울러 이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함으로써 다저스는 디비전 시리즈 홈 어드밴티지도 갖게 됐다.
8회초 2사에서 다저스 커쇼가 역투하고 있다. 커쇼는 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서 21승(3패)째를 따내며 평균자책점도 1.77로 끌어내렸다.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평균자책점 1위를 확보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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