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 최인정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신아람 최인정 김명선 최은숙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이 한일전을 기분 좋은 대승으로 장식하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여자 에페는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김미정 김희정 이금남 현희) 이후 지난 두 대회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에 만족했다. 12년 만에 결승에 올라 단체전 정상을 겨눈다./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