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쇼타임3’, 대세 에이핑크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25 18: 52

서로가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얼 예능프로그램 ‘에이핑크의 쇼타임’이 에이핑크의 진솔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즐거웠던 시간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은 훈훈함이 넘친 눈물 바다였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에이핑크의 쇼타임’ 마지막회는 멤버들이 서로에게 선물을 하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손나은은 리더 박초롱을 위해 아버지 영상 편지를 준비했고, 아버지 영상 편지를 본 박초롱을 비롯한 멤버들은 부모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에 모두 눈물을 흘렸다. 영상 편지 뿐만 아니라 한약, 이불 등을 준비하는 등 서로를 잘 알기 때문에 꼭 필요한 선물들이 오고갔다.

이들은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에 계속 눈물을 쏟았다. 데뷔 3년이 된 이들의 우정은 끊임 없이 쏟아지는 눈물과 애틋한 마음 표현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끈끈한 동지애 뿐만 아니라 이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20대 여성들의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대중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요정돌’ 에이핑크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쇼타임’은 아이돌그룹의 일상과 궁금증 해결을 담는 구성으로 MBC에브리원의 대표적인 시즌제 예능프로그램이다. 아이돌그룹의 친근한 매력을 발견하는 구성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금까지 엑소, 비스트,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번 에이핑크가 출연한 시즌 3는 신비주의 걸그룹의 솔직한 매력 발산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시즌 3가 마무리되면서 시즌 4에는 어떤 아이돌그룹이 출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jmpyo@osen.co.kr
‘에이핑크의 쇼타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