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축구] 한국, 홍콩과 0-0...슈팅수는 16-0 (전반 종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9.25 20: 47

한국이 압도적인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문전에서의 부족한 결정력에 득점을 하지 못했다.
이광종 감독이 지휘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홍콩과 16강전에서 전반전 동안 홍콩을 쉴 틈 없이 몰아 붙였지만 골을 넣지 못하고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74%의 점유율 바탕으로 홍콩에 강공을 퍼부었다. 홍콩은 한국에 밀려 단 한 차례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지만, 16개에 달하는 한국의 슈팅을 막아내며 실점 없이 전반전을 끝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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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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