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속 알수없는 이미숙..김갑수·이동욱 숨통 조일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25 22: 35

배우 이미숙이 정유근을 빌미로 김갑수의 숨통을 조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는 창(정유근 분)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윤여사(이미숙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여사는 창의 머리를 말려주며 "할아버지 보고 싶지 않냐"며 "외할아버지 말고. 꼬맹아"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천륜을 믿는다. 아무리 자기 자신만 알고 있는 사람도 핏줄은 욕심이 난다고 하더라. 나는 천륜 말고 안 믿는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윤여사는 정주원(김갑수 분)의 내연녀로 밝혀진 바 있으며 그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은 것도 공개돼 과연 윤여사의 계획이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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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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