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비, 김진우 배신으로 최대 위기 봉착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9.25 23: 30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비가 김진우의 배신으로 위기에 빠졌다. 김진우는 AnA를 그만두고, 무한동력 멤버들까지 데리고 나가며 비의 위상을 흔들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4회에는 윤세나(크리스탈 분)와의 대결을 거부하고 AnA를 떠나는 서재영(김진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현욱(비 분)은 세나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AnA의 임시대표가 된 후 세나를 연습생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조건이 있었다. 바로 재영과의 대결에서 승리해야 하는 것.

이에 신해윤(차예련 분)은 현욱과 서재영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세나에게 대결을 포기하라고 압박했다. 그러나 세나는 현욱과 시우(엘 분)의 도움 속에 대결을 차근차근 준비했다. 
모두의 시선이 대결에 쏠린 상황. 그러나 재영이 먼저 대결 기권을 선언하며 AnA를 떠나겠다고 말했다. 현욱에게 약점이 될 이종호(박영규 분) 대표의 사생활까지 건들인 재영은 시우를 제외한 무한동력 멤버들을 데리고 나가며 소속사를 흔들었다. 과연 위기에 빠진 현욱은 재영과의 대결을 어떻게 대응할 지 주목된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꿈 많은 소녀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남자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닥터챔프' '여인의 향기'로 의기투합했던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의 신작으로 정지훈, 크리스탈, 인피니트의 엘 호야, 박영규, 차예련, 해령 등이 출연한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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