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정진형, 프리매치에 긴장 역력 “무섭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9.26 00: 16

'믹스앤매치' 정진형이 프리매치를 앞두고 극심한 긴장감을 토로했다.
25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는 양현석 대표가 자리한 가운데 프리매치가 막이 올랐다.
진형은 리허설 중에도 웃지 못했다. 그는 “생각보다 조금 긴장이 많이 되더라”며 “앞이 휑하니 뚫려 있으니까 조금 더 어색하고 무섭기도 하다”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준비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바비팀. 그러나 진형은 바비, 동현과 한 팀이 돼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부르며 인상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아이콘 멤버는 70%의 시청자 투표와 30%의 심사위원 투표로 결정된다. 다양한 조합으로 믹스된 멤버들은 3번의 매치를 치를 예정. 1차는 YG 프로듀서, 2차는 외부 프로듀서가 심사한다. 2차 과정으로 성장해 격돌하는 3차가 멤버 확정 결정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게 YG의 설명이다.
'믹스앤매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한 장면을 다양한 앵글과 멤버별로 촬영한 비공개 '멀티트랙' 영상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믹스앤매치'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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