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 봄날', AG로 인한 지연 방송에도 1위 '굳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26 07: 28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한 지연 방송에도 시청률을 유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내 생애 봄날'은 전국 기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3%)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내 생애 봄날'은 인천 아시안게임의 한국과 홍콩의 축구 경기 중계로 인해 약 30분 방송이 지연됐다. 그럼에도 이 드라마는 별다른 타격 없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지키며 시청률을 유지했다.

또한 이와 함께 '내 생애 봄날'은 수목극 1위 자리도 수성했다.
이날 방송된 '내 생애 봄날'에서는 이봄이(수영 분)가 자신의 죽은 아내 민지아의 심장을 이식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강동하(감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7.3%, KBS 2TV '아이언맨'은 6.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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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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