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윤박 vs ‘해피투게더3’ 윤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26 07: 48

배우 윤박의 허당 매력이 눈길을 끈다.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의 냉철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순수한 모습이 시청자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박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의 손담비,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과 함께 출연해 엉뚱하고 순수한 입담을 선보였다.
극중 최고의 실력을 갖춘 위암 전문의이지만 집안일에 무심하고 가족들에게는 냉랭한 태도로 일관하는 인물 '차강재'로 분해 시크한 눈빛과 차가운 말투로 일관했던 윤박은 이날 '차강재'와는 극과 극인 무공해 허당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박은 예능 출연진들이 묻는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꾸밈없이 대답하기도 하고, 손으로 귀여운 제스처를 취하며 말하기도 하는 등 매력적인 엉뚱남의 면모를 선사하며 유재석, 박명수 등 출연진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반달 눈매를 그리며 활짝 웃는 윤박의 모습은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귀여운 매력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이미지랑 완전 반대여서 놀람", "드라마 캐릭터와는 정말 다른 반전매력, 반했다", "웃는 게 정말 귀엽다!", "냉미남인줄 알았는데 순수청년이었다니", "매력 있게 잘 생김~", "윤박 대박, 정말 내 스타일!", "예능에서도 자주 보고싶다", "정말 귀엽다 왕호감!", "윤박 솔직하고 귀여워서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jykwon@osen.co.kr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