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도마 결승전 중계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MBC에서 방송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도마 결승전 경기는 전국기준 19.5%의 시청률을 기록해 이날 하루 동안 방송된 아시안게임 중계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어 높은 시청률을 차지한 것은 박태환의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경기 중계로 KBS 2TV에서 방송돼 전국 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양학선은 평균 5,200점을 받아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후 양학선은 “인천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못 땄다. 많은 분들에게 죄송스런 마음”이라며 고개를 떨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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