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V.O.S가 4년 만에 컴백 콘서트를 갖는다.
V.O.S는 다음달부터 열리는 컴백 콘서트로 지금의 V.O.S를 있게 한 노래부터 최근에 발매한 앨범의 수록곡까지 V.O.S만의 노래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공연 기획 관계자는 “V.O.S의 달콤하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연이 될 것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들의 음악이 잠들어 있던 우리들의 아름다운 감성을 일깨워줄 것”이라며 이번 V.O.S 콘서트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 3월 데뷔, ‘제2의 V.O.S’라 불리는 스타제국의 실력파 신인 보컬 그룹 소리얼(SoReal)의 대건과 성호가 참여,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두 그룹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윤복희 편에서 ‘나그네’를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던 바가 있어 이번 콘서트에서 이들이 어떤 조화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V.O.S 컴백 기념 콘서트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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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