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김유정, 천방지축 소녀의 맹활약 '러블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26 09: 54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 김유정이 종횡무진 활약하며 사랑스런 매력을 선보였다.
김유정은 26일 '비밀의 문'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극 중 기습적인 세책 단속을 피하고자 도망자 신세에 처했던  서지담으로 변신하기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속 김유종은 담벼락을 활용해 다리 근육을 푸는 고난도의 자세로 가히 달인에 가까운 모습이다. 어려운 동작에도 한치의 흔들림 없는 담담한 표정이 외려 더욱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풍긴다.

'비밀의 문' 1, 2회에서 월담은 기본이고, 유독 숨고 달리고 피하는 씬이 많았던 김유정은 체력적으로 지치고 힘든 상황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프로다운 자세로 매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에 만장일치 서지담 캐스팅에 김유정을 추천했던 제작진을 만족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밀의 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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