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수영] 한국, 女 자유형·배영 및 男 평영·혼계영 결선 진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9.26 10: 36

한국 수영이 결선 진출자를 잇따라 배출했다.
이재영(24, 강원도청)이 26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전체 7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재영은 26초95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전체 7위에 올랐다.
남자 평영 50m 예선에 출전한 김명환(26, 대구광역시체육회)도 고세키 야스히로(일본, 27초92) 세즈왈 샌디프(인도, 28초25)의 뒤를 이어 전체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 200m 배영에 나선 이도륜(15, 경기체중)과 이다린(15, 서울체중)도 각각 7, 8위로 결선에 올랐다.
임태정(20, 안양시청), 주장훈(20, 오산시청), 임석환(20, 서귀포시청), 김성겸(25, 한국체대)이 뛴 남자 혼계영 400m도 3분44초02를 기록하며 일본(3분40초00) 중국(3분41초69)의 뒤를 이어 전체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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