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애씨’ 김현숙, 결혼 생활+훈남 남편 최초 공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26 11: 05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8년 동안 노처녀 ‘영애’ 역으로 활약하며 ‘국민 노처녀’ 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김현숙이 결혼 생활과 훈남 남편을 최초 공개한다.
김현숙은 최근 진행된 MBC ‘사람이 좋다’의 녹화에서 지난 7월 웨딩마치를 울린 이후 남편 윤종 씨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동갑내기 훈남 남편 윤종 씨는 김현숙을 위해서라면 매일 설거지, 발 마사지도 주저하지 않는 로맨티스트라고. 노처녀의 대명사 현숙과 로맨티스트 남편의 신혼 생활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김현숙은 5개월 전 임신, 37살의 늦은 나이에도 기타를 배우고, 시를 읽어주는 등 태교에 열심인 초보 엄마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숙은 지난 2005년 ‘출산드라’ 라는 강력한 캐릭터를 내세우며 방송에 데뷔 후 2007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 씨’로 많은 대중에게 인기를 얻었다.
방송은 27일 오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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