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민아는 26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땀을 너무 많이 흘렸다. 걱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런닝맨'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말 힘들더라. 열심히 했다. 너무 열심히 해서 걱정된다. 땀을 너무 많이 흘렸다"고 걱정을 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장시간 촬영하다 보니까 어떤 재밌는 장면들이 편집 돼 나갈지 모르니까 궁금하다"며 "촬영은 한 12시간 정도 한 것 같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신민아-조정석 주연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결혼이라는 소재를 다룬 현실밀착형 로맨틱 코미디. 1990년 개봉한 박중훈-故최진실 주연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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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