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강용석 "난 화려한 플레이…유정현과 차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26 12: 04

전직 국회의원이자 현직 변호사인 강용석이 앞서 시즌2에 출연했던 유정현과의 차별점에 대해 자신의 화려한 플레이를 꼽았다.
26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강용석, 김정훈, 하연주, 장동민, 남휘종, 신아영, 이종범, 유수진, 권주리, 김경훈, 김유현, 오현민, 최연승, 그리고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강용석은 "유정현씨는 생존을 목표로 했다면, 전 생존도 생존이지만 화려한 플레이다. 강렬한 인상에 주력했다. 그게 내 생존의 비밀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홍진호가 우승을 차지한 시즌1과 이상민이 우승한 시즌2가 모두 큰 화제를 낳은 바 있으며 시즌2 최종회는 케이블·위성·IPTV에서 최고 시청률 2.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와 20~40대 남녀 타깃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첫 방송은 오는 10월 1일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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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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