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 단체전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김영민, 김진일, 장대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사격이 단체전에서 또 하나의 메달을 추가했다.
김영민(29, 서산시청), 장대규(38, KB국민은행), 김진일(33, 상무)로 구성된 한국 남자사격대표팀은 26일 오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 단체전에서 총 1739-54X점을 쏴 최종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1742-56X점을 쏜 중국에게 돌아갔다. 이어 1740-68X점의 인도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