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철국,'무시무시한 펀치'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9.26 15: 19

26일 오후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56㎏급 16강전 한국 함상명과 북한 권철국의 대결, 권철국이 펀치를 날리고 있다
함상명의 기량이 날로 성장하고 있으나 지난 7월 차이나오픈대회에서 권철국에 한번 패한 바가 있어 신중한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
한국은 이번 대회 복싱에 13명, 북한은 7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가운데 전날 열린 대진 추첨 결과 1차전 '남북대결'이 3차례나 성사돼 관심을 모았다.

지난 24일 60㎏급 경기에서 한순철이 북한의 한상령과 남북 첫대결서 승리하며 16강전에 진출했다.
한편 한국 복싱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만의 금메달 수확에 도전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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