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
에스엠컬쳐엔콘텐츠 송경애 사장이 ‘제41회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로 선정 돼 정부 포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제41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4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에스엠컬쳐엔콘텐츠 송경애 사장은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경애 사장은 케이팝 열풍을 이끄는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과 국내 행사 전반을 이끌며 외국인들의 대한민국 관광 수요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경애 사장은 직원들의 복지를 우선시 하는 경영방침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여행업계 최초로 가족친화적인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런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바탕으로 관광업계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에스엠컬쳐엔콘텐츠 측은 “송경애 사장이 한류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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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재 에스엠컬쳐엔콘텐츠 사장이 26일 정부 포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스엠컬쳐엔콘텐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