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출산 23일 만에 라디오 복귀..‘박지윤 보다 빠르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26 17: 47

최근 출산한 개그우먼 정경미가 라디오로 복귀한다.
정경미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26일 오후 OSEN에 “정경미가 10월 6일 MBC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4일 아들을 출산한 정경미는 출산 23일 만인 내달 6일, 라디오 복귀를 결정하면서 빠른 복귀로 놀라움을 안긴다. 이는 출산 27일 만에 방송에 복귀해 ‘욕망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은 방송인 박지윤 보다 빠른 기록이다.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과 지난해 2월 결혼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MBC 라디오 프로그램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로 데뷔 이후 첫 DJ에 도전한 정경미는 라디오 DJ에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출산 임박에도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를 계속 진행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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