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축구] 지소연, 합류 후 첫 출전...대만전 선발 확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9.26 18: 36

지소연(23, 첼시)이 여자 축구대표팀 합류 후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윤덕여 감독이 지휘하는 아시안게임 축구 여자 대표팀은 26일 대만과 8강전에 나서는 선발 11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 22일 소속팀 일정으로 뒤늦게 합류한 지소연을 선봉으로 내세워 대만 골문을 공략한다.
지소연과 함께 정설빈(현대제철)이 공격에서 호흡을 맞추고, 미드필더에서는 이영주(상무)와 이소담(울산과학대), 박희영(스포츠토토), 전가을(현대제철)가 지원한다.

조별리그 3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친 수비라인은 김도연, 임선주, 김혜리(이상 현대제철), 심서연(대교눈높이)등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현대제철)의 차지가 됐다.
▲ 대한민국 대만전 선발 11명
FW : 지소연 정설빈
MF : 이영주 이소담 박희영 전가을
DF : 김도연 임선주 김혜리 심서연
GK : 김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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