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컴백 에일리, 미모 UP!..소름끼치는 가창력..'파워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26 19: 07

가수 에일리가 폭발적인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에일리는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손대지마'와 '문득병'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에일리는 직접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한 '문득병' 무대로 먼저 컴백을 알렸다.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에일리의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진 '손대지마' 무대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였다. 컴백 전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업그레드된 미모를 자랑했고, 여전히 파워풀한 보컬로 강렬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서커스단을 연상시키는 댄서들의 분장과 한층 화려해진 퍼포먼스를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대지마'는 앞서 '보여줄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도훈의 곡으로, 강렬한 피아노 라인의 브릿팝 스타일의 록 장르다. 남자에게 배신당한 여자의 마음을 공감할만한 직접적인 표현으로 풀어냈으며, 에일리의 폭발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티서, 2PM, 틴탑, 왁스, 소유X어반자카파, 방탄소년단, 에일리, 티아라, 스피카.S, 길미, 밍스, 라붐, 에이코어, JJCC, 립서비스, 록키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KBS 2TV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