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902014' 김종민 "남자그룹 해보고 싶었다"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9.26 20: 22

[OSEN=양지선 인턴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남자그룹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엑소 902014'에서 이같이 말하며 "옷 갈아입는 것부터 음식까지 신지에게 맞춰주려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창렬은 "신지가 여성스러운 면은 많이 없지 않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도 이에 동의하며 "(신지는) 세니까"라고 맞받아쳐 폭소케 했다.

한편 '엑소 902014'는 열풍의 주역인 엑소와 90년대를 풍미한 K-POP 선두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당시의 문화와 기억을 되살리고,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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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90201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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