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육성재, 박초롱에 "반칙! 이렇게 예쁘니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26 20: 43

'아홉수소년' 육성재가 박초롱에게 오글거리는 멘트로 마음을 설레게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에서 강민구(육성재 분)는 횡당보도를 건너는 한수아(박초롱 분)에게 "반칙"이라고 외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수아의 모습을 곁눈질 하는 남자들의 모습에 화가 났던 것.
민구는 수아에게 "네가 이렇게 예쁘니깐 다들 쳐다보잖아. 나만 보고 싶은데"라는 오글거리는 연인용 멘트를 건네, 수아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후 이날 9화의 부제인 '그녀들의 이야기'라는 타이틀이 스쳤다. 이와 함께 도서관에서 키스할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스쳐지나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아홉수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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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소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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