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경수진, 달달한 김영광-민하에 질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26 20: 53

'아홉수소년' 경수진이 자신의 앞에서 달달하게 구는 김영광과 민하를 질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에서 마세영(경수진 분)은 회사 휴게실에서 미드 이야기를 주고 받는 강진구(김영광 분)와 이고은(민하 분)의 모습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자신이 모르는 미드 '왕좌의 게임' 이야기와 배우들의 이야기에 자리를 뜬 것. 떠나는 자신의 뒤로 스머프 모양의 USB를 선물하는 진구가 야속하다. 이후 사무실에서도 오붓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에, 결국 화를 내 아무것도 모르는 진구를 당황케 했다

한편, '아홉수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한지붕 네 남자의 될 것도 안되는 운 사나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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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소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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