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와의 동침’ 김구라, 김성주에 악담 “매 회가 마지막”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26 21: 50

방송인 김구라가 김성주에게 악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보스와의 동침’에서 MC로 합류했다. 그를 소개하기에 앞서 김구라는 데프콘과 함께 농담 섞인 말을 하며 김성주를 불안하게 했다.
김구라는 방송 5회만에 프로그램을 재구성했다며 “과감하게 내용도 바꾸고, 심기일전하기 위해 새로운 MC 김성주를 모셨다”고 했다. 이어, “내가 그를 설득 했는데, 자기가 들어오면 몇주 갈 거라 생각하는데 한 회, 한 회가 마지막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등장한 김성주는 “JTBC 출연은 처음이다. 오늘 내일 할 프로가 아니잖아”라며 불안해 했다.
이에 김구라는 “첫 프로그램을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데 잘못 끼웠다”며 악담을 이어갔다. 하지만 곧 “김성주 씨 오셨으니까 쭉 가야 한다”며 훈훈한 오프닝을 열었다.
한편 ‘보스와의 동침’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리더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며 그들의 성공비법을 엿보는 신개념 게스트 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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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와의 동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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