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정글' 속 거대한 코코넛 크랩 사냥에 성공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제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첫날 24시간 생존을 마치고 바다도구를 챙겨 둘째날을 시작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 8인은 낮동안 바다에 뛰어들어 식량 확보에 나섰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후 해가 저물자 바다와 육지로 각각 김병만과 정두홍이 팀을 나눠 다시 한 번 사냥에 나섰다.

정글 깊은 곳으로 들어간 육지팀이 마주친 것은 바로 코코넛 크랩. 코코넛 크랩은 엄청난 크기와 딱딱한 갑옷을 갖춘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로 흡사 에일리언을 연상케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힘겹게 코코넛 크랩 포획에 성공한 육지팀. 이후 차회 예고편에서는 이 코코넛 크랩을 요리해 허기를 채우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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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