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빨간 한라봉-하리다유, 혹평 속 동시 탈락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26 23: 38

빨간 한라봉(볼 빨간 사춘기, 이예지)과 하리다유(하리, 다유)가 동시에 탈락했다.
빨간 한라봉과 하리다유는 26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6'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맞붙었다.
이날 하리다유는 잘 된 편곡에도 불구하고, 매력없는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혹평을 받았다. 이승철은 "아마추어 같다. 이걸 왜 학문하듯이 노랠 부르냐. 딴따라가 돼야한다"며 "음악을 하지 말라, 음학을 하지 말고"라고 일침했다.윤종신 역시 "그 이상의 차원을 보여주는 게 쇼다"라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표했다.

빨간 한라봉 역시 평가에서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은 것은 마찬가지였다. 이승철은 "듣고 났는데 메시지가 없다. 어설펐다"라고 말했고 다른 심사위위원들 역시 "음반적으로 완성도 떨어진다"며 혹평했다. 결국 두 팀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6'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콜라보레이션 미션' 무대와 함께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할 '라이벌 미션'이 본격적으로 펼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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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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