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남자다’ 임원희, 과거사진 15년 째 같은 얼굴 ‘폭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9.26 23: 30

배우 임원희의 7년, 15년 전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임원희는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자신이 동안임을 과시했다. 하지만 출연진은 일동 이를 부정했고, 곧 임원희는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원희의 모습은 7년, 15년 전의 모습이었는데 지금과 똑 같은 모습이라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을 본 MC 유재석은 “7년 전에도 지금 나이, 15년 전에도 지금 나이로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은영 아나운서 역시 “벤자민 버튼 같다”며 감탄했다. 허경환은 “꾸준히 늙으셨다”며 직접적인 독설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MC들의 반응에도 불구, 임원희는 방청객 투표에서 총 100명 중 66명에게 ‘동안’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나는 남자다’는 동안-노안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게스트로는 손진영과 박은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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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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