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육중완, 보신각 타종 체험.."전율 잊지 못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26 23: 53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보신각 타종을 체험하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육중완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의 안내에 따라 보신각으로 향해 타종을 경험했다.
육중완은 김용건이 가리키는 보신각을 보며 "TV에서 보던 데가 저기냐"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김용건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려고 왔다. 타종 예약을 했다"고 말하자 육중완은 "대박이다"고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타종을 위해 보신각 앞에 섰다. 그리고 육중한 소리를 내며 보신각이 울렸고, 두 사람은 감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육중완은 "12번째 종을 치면서 어마어마한 생각이 들었다"며 "전율은 잊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육중완의 서울 투어, 파비앙의 프랑스 방문 마지막 이야기, 모교를 찾은 전현무의 취업 상담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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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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