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일본에 빼앗겼던 2위 자리를 탈환했다.
26일 경기에서 한국은 승마의 송상욱과 볼링 여자 2인조 손연희-이나영이 총 3개의 금메달을 따내, 금 31개, 은 37개, 동 36개로 전날 일본에 내줬던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일본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35개로 합계는 더 많지만 금메달 수가 1개 차이로 적어 3위를 기록했다.

수영에서는 금메달은 없었지만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이 아시안게임 통산 20번째 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선수 역대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아시안게임 메달순위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다시 일본 제쳤구나"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2위 꼭 해야지"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중국은 힘들어도 일본은 이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